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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7일
마침내,
드디어는,
끝끝내...
"구" 가
오픈하였습니다!!
.........9.........
저기 "구(9)"가 보이는 군요...
"구"의 상징~ 애꾸눈 고양이...ㅋㅋ
입구
미술작가 5인이 근 한달여간 짬을 내 끝을 본 "구"의 독특한 내부모습을 공개 합니다...^^*
메인
김작가의 영상작품과 블럭이 어우러진 메인
계급이 200원인 군인(독립군?)초상과 영상작품
김작가의 즉흥 조형물...사슴인가? 말인가? 아님 자화상인가?!...ㅎㅎ
이전 '설탕수박' 주방에서 쓰던 찜틀을 활용한 조명!...환상입니다**
뒷간 문에 설치된 일명 "어서 옵쇼~!!"
여성 뒷간
남성 뒷간
"실내 조명" - 컨츄리한 꽃무니가 있는 천을 필터삼아 끼웠어요..^^*
여기저기 소품을 즉흥적으로 제작하여 설치중인 김작가...
냄비 뚜껑과 함석으로 제작된 주방 간이 문...
Bar에서 내다 본 거리 풍경
(아! 저기 야단이의 백마가 보이는군요~^^)
Bar에서 내다본 거리 풍경
창쪽에서 바라본 메인 -"모든것"
영상의 글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시로군~
빈 자리가 없어요...^^*
거취대에 빼곡한 다양한 컵들...
다리와 다리사이...
"이거 왜이러시나~ 점잖은 양반들이"...ㅍㅍ
흐르고 넘치는 비축량에는 한참 부족하지만...--"
홍익의 정신이 가득가득 넘쳐나는...
도시락~ㅋㅋ
인테리어에 쓰였던 공구로 조형된 "그 무엇"
윗마을 주당 공룡들이 "구"에 쳐들어가는 모습...ㅋㅋ
아랫마을 주당 공룡들이 "구"에 쳐들어가는 모습...ㅋㅋ
코카 콜라...
(근데 얘가 왜 여기 있는게야? 콜라도 keeping 되는거야!?)
아까 그 놈!!
창쪽으로 배열된 테이블과 키다리 선남선녀덜~
천장에 매달린 "갈증"?!
사골 따위의 국물을 울겨내는 통으로 썼음직한 녀석을 재해석한 출입구쪽 조명
(쥔장! 뭘 울겨드시려 이러시나...ㅋㅋ)
주방 간이문 혹은 "쩐의 방패"
(자꾸 이놈에게 미련이가서 다시한번~^^)
출입문에 들어서면~ 이런모습이예요!
기둥에 설치된 "그 무엇" - 밥그릇과 그 뚜껑의 변신
(사람의 형상이라나 뭐라나 그러던데...ㅍ)
똬리 틀고 자실분들을 위한 안정된 vip석이라고나 할까나~
Bar 뒤쪽 한 귀퉁이에 마련된 김작가의 "숨통" - 작업공간!!
bar를 운영하며 작업까지 병행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김작가라면 가능한 일이겠습니다
그는
"이 곳"에서 왜 "이 짓"을 해야하는 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모든 준비를 마치고 결전을 기다리는 김작가~ㅋㅋ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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