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슬라일기-새로운 것을 새롭게 하다<칠팔월에끼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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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아트월드에 도착하자마자 지난 7월 26일 부터
<이상헌 조각전>이 열리고 있는 미술관으로 Go Go!!
전시는 8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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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 작가님이 레지던시에 참여하시는 동안 옆에서 함께 작업했던
'이원희'군의 멋진 작품들도 전시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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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군은 이 작가님의 잘생긴 아드님.
"원희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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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발코니에 박샘이 손수 기르시는 화초들이 그득~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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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옆 레지던시 야외작업장에선
<김원근>작가의 작품도 이제 거즘거즘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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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골조 외형에 알미늄 망사를 두르는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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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모델은 뭐 작가 자신일테고
여성 모델은 하슬라의 이쁜 직원이란다.
"참으로 김작가는 슬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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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의 또다른 목조 작품
먹으로 그린 밑그림이 참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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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모델 되시겠다.
똑같죠?
바로 <김원근>조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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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시 메인스타디움(?) 옆 야외조각장에 판을 펼진 야단이.
말동무도 사진 찍어 줄 사람도 없이
심산유곡 유배지 같은 곳에서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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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닦는 마음으로 한땀한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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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데,
야단이 전생은
스틸'보다 뜨겁고 차가운 마음을 가진 스님'이었을 것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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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온 <류쒄> 작가의 두번째 작품.
중국이라는 거대하고 괴기스러운 '허구'와 '허상'를 표현한 것일까?
아님 오늘날 중국인민들의 가련하고 끔찍한 자화상일까?
잠시 서울 구경 가셨다는데 혹 한강에 가신건 아니실지...
자꾸 영화 <괴물>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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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레지던시 메인스타디움(?)에서 레스토랑까지 가는
이 길을 야단인 '강원도아리랑'이라 이름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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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아트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