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p조형예술연구소
선녀탕
몽선
2011. 5. 30. 22:25
연구소 뒷쪽 마당 한켠에
지난 겨울 지하수 배관이 터져 자꾸 물이 고이는 곳이 생겼는데,
마야'의 새끼들이 드디어 이곳을 발견하곤 물놀이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연구소 텃밭 또랑이며 주변의 논으로 들어가기도 하지만,
그것은 순전히 먹이활동!
역시 이곳 지하수 '선녀탕' 만큼은 시원하고 신나질 않은 모양이다.
하루에 두세번은 꼭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는것 같은데,
이런 오리, 육리, 칠리(오리들 이름)의 습성을 바라보는
어미 '마야(닭)'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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